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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원화
#풍경
#하늘·구름·별
작가명 아 오(a o)는 ‘바람이 일렁이는 모양’을 닮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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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 작가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계절이 전해주는 발견들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매일 변화하는 자연 풍경, 오늘의 기분, 날씨 등 온전히 감각할 수 있는 요소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마음속에 쌓인다. 이후, 살아 숨 쉬는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계절을 한 페이지로 남긴다. 이렇게 기록된 계절의 한 페이지가 훗날 누군가의 마음에 와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