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봄"은 요가 하는 토끼의 몸짓으로 따스함이 시작된 어느 봄날을 표현한 작품이다. 현라라 작가의 작품 속 토끼는 스토리텔러이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수많은 이야기 속 이야기 전달자로 '토끼'가 종종 등장한다. 여기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는 단순하고 실루엣만으로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잘 표현하는 토끼를 그린다. 다양한 소재와 함께 토끼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여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 액자 사이즈는 30.7X38.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