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OLi 작가는 나를 위한 온전한 휴식이라는 이야기로 작품을 만든다. "나아가다"는 물에 뜬 종이배의 단단한 성질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이다. 무언가를 도전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주변 요인들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다면, 작품 속 우주인처럼 나만의 우주복을 만들어 주변 시선과 말들을 차단하고 물 위에 뜬 종이배가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작업한 작품이다.
Artist
YeSOLi
YeSOLi 작가는 앞으로 더 크고 반짝일 자신을 향한 위로를 작품에 담아낸다.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벅차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을 때 나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그 속에서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오로지 나를 위한 휴식과 위로를 자신에게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