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메이 작가의 출품작 <The Wings of Red Light> 시리즈에는 찬란하고 붉은 날개를 지닌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가 느끼는 세상에 대한 작은 두려움과 설레는 두근거림을 담담한 응시로 그려낸 시리즈이다. 작가는 무한한 가능성과 찬란함으로 빛나는 날개를 지닌 아이들과 우리들을 반짝이는 설렘과 기분 좋은 기억들로 따뜻하게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Artist
토토메이
토토메이 작가는 작가만의 동화 속 세계에 사는 아이들을 그린다. 가능성이라는 이름의 찬란한 날개를 지닌 아이들은 다음 세대에 꿈을 펼치고 나갈 현재 아이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순수하게 반짝이던 어른들의 과거이기도 하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과거에 대한 향수를 품은 작가의 그림은 따스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