숩림 작가의 작품 <가볍게 둥둥>은 소녀가 몸에 둘러놓은 공허한 반짝임들을 버려야만 마침내 가벼워질 수 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욕망과 걱정들을 떨쳐내고 자유롭게 떠오를 소녀와 아직 미련이 남아있는 듯 보이는 ‘토끼너구리’를 그리며 변화의 시작을 표현한다. 작품은 모두가 가벼움을 느끼며 자유롭게 떠올라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고요함과 변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액자 사이즈는 33X45CM 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2/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