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경 작가의 출품작 시리즈에서 고양이는 자아와 연결되는 상징으로 나타난다. 작가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던 고양이에게 끌리며, 이를 작품에 담게 되었다. 고양이를 키워온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작가의 깊은 애정과 이해는 한국사회의 편견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으로 이어졌다. 작품에는 전통 의상을 입은 고양이가 등장하여 이러한 의도를 반영하고, 작가의 전통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겨 있다. 고양이의 날카로운 시선과 동양화의 부드러운 선과 채색이 결합되어 다양한 사회적 편견을 다시 생각하도록 이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본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1.3X61.3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