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림 작가의 작품 <Hey!>는 만화적인 말풍선과 컷 분할을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초상화를 표현했다. 말풍선은 캐릭터가 전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만화적인 요소는 작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긍정적이고 재미있고 유쾌한 무드를 표현할 수 있는 주제. 레이아웃은 화면을 독특하게 분할하여 장면을 강조하고, 작품에 입체적인 움직임을 부여했다. 작가는 만화적인 스타일을 살려 캐릭터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관객에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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