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 작가의 작품 <부서진 자아상>은 역할충돌, 갈등, 불안 등의 분열적인 심리상태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조각난 마음들을 반창고로 얼기설기 엮어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내로 겸허하고 비장하게 표현한다. 이 작품은 우리의 내면 갈등과 불완전함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그 안에 깃든 힘과 용기를 강조한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6/28(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1 입니다.
📍본 작품은 족자가 포함되어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