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CHO 작가의 작품 <없던 것처럼>은 늘 자신의 손에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없어졌을 때 느끼는 허무함은 배가 되어 느껴지지만, 그럴 때마다 원래 없었던 것이자 잠시 머물다 간 것이라 스스로 위로하는 순간을 담았다. 작가는 모든 작품을 아크릴로 표현함으로써 깔끔함을 강조하였고, 회색의 색감을 사용해 색맹, 색약자 또한 작품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게 의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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