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화 작가의 시리즈 작품은 고향의 바다나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을 형상화한다. 작품 속의 공간은 이것이 몇 년도의 풍경인지, 혹은 어느 나라의 하늘과 바다인지 알 수 없다. 관람자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그리운 고향의 바다일 수도, 여행지에서 만났던 잊지 못할 추억의 광경일 수도 있다. 익숙하고 낯설지 않은 이 풍경은 하늘과 바다가 변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삶의 파도와 상황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수평선은 모든 것을 차분히 받아들이며 안정감을 준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8/16(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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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31X26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