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전 작가의 작품 <닮은 듯 다른 너와(1)>는 이동하지 못하는 화단 속 식물이 낯선 인간의 존재를 유사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의사소통하는 과정을 1, 2, 3으로 표현하고 있다. (1)의 경우 온종일 한곳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풀의 심심함을 담아냈다. 새로운 자극 없이 움직이지 못한 채 꼼지락댈 수밖에 없는 나른함을 펜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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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23.6X32.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