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전

나부끼는 가지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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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1
작품크기10.5x15cm (S)
작품재료종이에 펜
액자크기19.7cm x 24.1cm
에디션원화
이혜전 작가의 작품 <나부끼는 가지들의 눈>은 흩날리는 나뭇가지들이 인간과 닿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사부작대며 흔들리는 가지들은 마치 대화가 가능한 존재로서 인간에게 말을 걸거나 지켜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작가는 판화지 위에 잉크를 사용하여 본인이 느꼈던 순간들을 선으로 표현하고, 그 선 사이에 커다란 눈을 그려 인간을 향한 식물의 시선을 드러냈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8/02(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19.7X24.1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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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이혜전

이혜전 작가는 인간관계 속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자연의 특성에서 찾아보는 작업을 한다. 자연에도 본연의 의사소통, 영역 및 상성이 있지만 그들은 원대함 속 공존을 찾아 평화를 유지한다. 작가는 이 점이 마치 인간과 닮아있다고 생각했으며, 더 오래 이 행성에 머무르며 조화를 이룬 자연으로부터 인간관계 문제의 해답을 구할 수 있으리라고 여겼다. 이를 위한 근간으로 자연과 인간의 존재를 꾸준히 관찰하고 두 대상의 특징 간 유사성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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