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선면 작가의 작품 <바다를 두고왔어1>은 바다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연작 중 하나이다. 이 시리즈는 유일한 아크릴 작업이기도 하다. 그림 속 인물들은 어딘가에 두고 온 바다를 그리워하며 뜨거운 한 계절을 견디고 또 보내주고 있다. 연작 시리즈에는 간결히 선으로 표현한 바다가 화면을 가로지르고 있다. 첫번째인 이 그림은 하루 중 밤바다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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