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작가의 작품 <오전과 오후 사이>는 프랑스어로 일몰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 표현하는 데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일몰 시에 개의 그림자가 늑대와 구분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에서는 주인이 외출한 오전과 오후 사이에 고양이 가족이 사람이 되어 아늑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그려낸다. 이러한 변신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특정한 시간대에만 펼쳐지는 특별한 순간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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