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리

선물같은

auction-image
auction-image
auction-image
auction-image

명의 컬렉터가 이 작품을 보았어요

제작 연도2024
작품크기22x27.3cm (S)
작품재료캔버스에 유채
액자크기액자 미포함
에디션원화
현아리 작가의 작품 <선물같은>은 인생을 열지 않은 초콜릿 상자에 비유하며, 오늘 하루가 마치 선물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본이 달린 상자는 아직 열리지 않은 기대감을 상징하며, 오늘이라는 시간이 선물처럼 주어졌음을 표현한다. 작가는 선물상자의 형태와 색감에 변주를 주어 일상의 소중함을 시각화하며, 관객이 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란다. 작가의 작업은 시간을 선물처럼 형상화하여,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image
Artist  

현아리

현아리 작가는 다양한 시간의 흐름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탐구한다. 태양과 지구의 상호작용으로 흐르는 시간과 달리, 멈춘 듯한 기억의 순간을 그림자로 표현하고, 하루라는 시간을 잘 포장된 선물상자로 형상화한다. 유화를 사용해 특정 장면을 크롭하고 물감을 여러 번 겹쳐 쌓아 올리며, 기억을 캔버스에 새긴다. 작품은 관객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위로를 받고, 다가올 시간들을 선물처럼 맞이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유하기

URL
카카오톡
fleaauction.co/선물같은/현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