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리 작가의 작품 <연인>은 연인에 대한 사랑이 커질 때, 그 사람만으로 충분하다는 감정을 담아냈다. 아무것도 없는 흙바닥에 둘만의 다정한 그림자를 셀카로 남긴 모습은 둘만의 세계를 상징하며, 연인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감정과 비밀스러운 교감을 표현했다. 단순한 구도로 사랑의 깊이를 드러내며, 작가는 연인과의 소중한 순간들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림자의 표현을 통해 멈춰진 기억의 순간을 조명하며,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 순간들이 따뜻하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