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영 작가의 작품 <초겨울 밤>은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시리즈로, 겨울의 차가운 색감과 부드러운 터치가 특징이다. 작가는 초겨울 밤, 해가 빨리 지고 달빛만이 세상을 비추던 순간을 회상하며, 그때의 풍경을 그렸다. 안개가 자욱하고 겨울 내음이 느껴지는 차갑고 푸른 색감들이 대비를 이루는 장면을 담고 있다. 하늘과 땅의 경계가 흐릿하고, 코를 찌르는 겨울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는 풍경을 작품 속에 표현하였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12/27(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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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10.8X10.8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