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을 살면서 자연으로 부터의 “생명”을 부여 받아 현재를 살아가는 일상의 느낌들을 유한한 시간,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지금’이라는 지극히 짧은 날의 일상을 상징한다. 순간을 마주하며 삶의 이 순간을 꿈꾸는 조각배에 작가의 정서를 그려 나가고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1.4X30CM 입니다.
📍종이 위가 수채화라서 직사광선, 습기 주의 필요함합니다.
Artist
빛고을 양선미
빛고을 양선미 작가는 캘리포니아에서 지낸 몇 년 동안 깊은 사색의 시간 속에 그림을 그리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자신에게 허락된 생명, 존재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의식하는 순간과 그 찰나 속에서 무언가를 바라는 깊은 갈망으로 덮여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스쳐 지나갔던 순간을 떠올리며 시간 속에서 사라진 것들을 가시화해 그때의 감정과 추억을 캔버스라는 공간에 작가의 언어 '구름나무'를 모티브로 희망과 꿈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