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각'은 말로 다 담기 어려운 마음의 파편들을 색으로 기록한 시리즈이다. 알코올잉크의 번짐과 층위는 감정의 미묘한 결을 시각화하며, 각 조각은 한 사람의 내면에서 태어난 작은 우주처럼 존재한다. 형태보다는 흐름과 여백에 집중해, 감정이 머문 자리의 온기와 흔적을 담았다. 이 작품은 ‘감정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건낸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19X19CM 입니다.
📍직사광선을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