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밖에 없어'는 느리지만 천천히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기며 나아가는 늘보의 미학을 담아낸 작품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늘 필요한 곳에 함께 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한 감사함과,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너'라는 존재의 특별함을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과 고마움, 그리고 오직 너뿐이라는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장윤주
장윤주 작가는 나무늘보를 소재로 느림의 미학을 그린다. 빠르게 사는 것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의미로 늘보를 모티브로 작은 행복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작품 속 유머 있고 따뜻한 주제와 색채를 통해 밝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