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나래

달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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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4
작품크기15.8x15.8cm (S)
작품재료캔버스에 아크릴
액자크기20.0cm x 20.0cm
에디션원화
어두운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달에 대한 애정은 오래전부터 간직해왔다. 작가는 달을 바라보며 사색하고, 그 신비로운 빛을 감상하는 일을 즐긴다. 인류의 시작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하늘을 밝혀온 달은, 신비로움과 함께 언제나 나를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한 위로를 건넨다. 어린 시절, 한국 전래동화 속 ‘달에 간 토끼’ 이야기는 작가가 달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품게 된 첫 번째 계기가 되었다. 달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자유롭게 펼쳐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0X20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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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어느나래

어느나래 작가 그림 속 캐릭터들은 동물의 형상을 한 채, 동화 같은 곳에서 등장한다. 숲 속에서 절구를 찧으며 달을 바라보는 토끼들, 꽃다발을 선물하기 직전의 악어, 바닷가 인근의 나무를 탄 고양이 등을 눈으로 쫓다보면 어느새 감상자도 그림 속 평온한 자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작가의 그림은 특별한 철학을 강요하지도, 강렬한 이미지로 피로감을 유발하지도 않는다. 외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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