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프레임 속에 담긴 붉은 동백꽃은 순간의 감정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상징한다. 쉽게 떨어져도 끝까지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피어나는 동백은,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애정과 자존의 마음을 표현한다.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진심이 머문 순간을 붙잡고자 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품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14.7X14.7CM 입니다.
📍순지로 보관을 주의해주세요
Artist
김다은
김다은 전통 산수화에서 보이는 부감시와 산수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와유하고 이상향을 찾던 전통 산수처럼 현대인들의 현대인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안식처를 자처하여 그림을 통해 휴식과 안락함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