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은 봄을 알리는 여러 꽃들의 어우러짐을 여러 색채를 가진 꽃들의 조화를 통해 표현한 작품이다. 길가 화단에 핀 여러 색들의 꽃들을 위에서 바라보며, 꽃들의 다채로움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꽃들’은 캔버스에 아크릴과 유화로 채색한 작품이다. 바탕은 아크릴로, 꽃은 유화로 채색하여 꽃을 강조하였다. 작가는 길을 가다 우연히 발 밑 화단에 핀 꽃들과 꽃밭을 마주하고 영감을 받았다. 꽃밭에 있는 여러 아기자기한 꽃들이 각자 자신의 색을 나타내면서도 조화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것에 아름다움을 느껴 이를 화폭에 담아 그려내었다. 다채로운 꽃들을 마주함을 통해, 보는 이들이 마치 길가의 화단을 마주하고 그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작품의 주요 포인트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