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꽃 잔영은 거친 파도가 하늘에서 흩날리는 구름 꽃잎처럼 느껴지는 상상에서 시작되어, 쿠바의 핑크빛 모래사장과 봄날 흩날리는 벚꽃의 잔상을 캔버스 위에 담아낸 작품이다. 격렬한 구름과 대비되는 잔잔한 바다 위에 조용히 내려앉은 벚꽃 잎의 섬세하고 몽환적인 순간을 포착하여, 찰나의 아름다움이 영원처럼 아련하게 스며드는 풍경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47X54.5CM 입니다.
Artist
김채원
김채원 작가는 아크릴물감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색감과 붓 터치를 이용하여 캔버스 위에 표현한다. 바다 산 그리고 꽃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가나 타인의 감정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