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는 조용한 존엄과 내면의 평온을 차분한 푸른빛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차란색의 부드러운 흐름은 감정을 억누르기보단, 고요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상태를 상징한다. 과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색의 결은,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이들의 고요한 용기를 비춘다.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빛나는 순간’에 대한 찬사가 이 작품에 담겨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3X33CM 입니다.
📍직사광선을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