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있는 존재의 가벼움'은 혼자가 익숙하지만 함께할 때 또 다른 행복을 느끼는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때로는 귀찮고 힘들지라도 서로에게 참을 수 있는 존재로서 건네는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위로를 늘보 늘봉이와 강아지 강봉이의 소소한 동거 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3X23CM 입니다.
Artist
장윤주
장윤주 작가는 나무늘보를 소재로 느림의 미학을 그린다. 빠르게 사는 것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의미로 늘보를 모티브로 작은 행복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작품 속 유머 있고 따뜻한 주제와 색채를 통해 밝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