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윤겸 작가는 풍부한 색을 섬세하게 캔버스 위에 펼쳐내고, 반복적 기법으로 몽환적 풍경을 연출합니다. 수없이 많은 짧고 가는 선으로 촘촘히 캔버스를 채우는 행위는 작가의 시각적 손상에 의한 착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기법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시각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완성된 회화로 그 감각을 구체화합니다. 대상의 의미보다 표면의 결, 이미지에서 일렁이는 감각을 재현하고 전달하고자 합니다.
About Artwork -
윤겸 작가의 주된 작업 키워드는 반복과 몰입입니다. 작가는 심리적인 불안감과 시각의 불안정함으로 인한 빛의 왜곡된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작업에 몰입합니다. 일상 속 자연의 풍경들을 눈에 담아 마음속에 잠재하는 심상들을 꺼내어 다양한 이미지로 나타냅니다. "아스라이"는 사라질 것 같지만 사라지지 않고 희미하게 자리잡아 남아있는 흔적들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오는 불안함과 설레임 등 수 많은 감정과 고민을, 일상의 풍경에 빗대어 긍정적으로 표현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Information -
해당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시작가 : Zerobase
- 추정가 : 500,000원
- 호가는 10,000원 단위로 상승합니다.
- 종료 시간 3분 전부터 추가 입찰이 발생 시, 3분씩 종료 시간이 연장됩니다.
- Jan. 11 AM 11:00 - Jan. 17 PM 7:00 순차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