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 작가의 작품 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비양도가 보이는 욕실에서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거품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꿈다의 귀가 꽃 모양으로 표현되어 꽃 같은 어떤 말만을 듣고 싶어 하는 순수한 감성이 그려졌다. 따뜻한 햇빛과 거품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평화로운 순간을 만들어 가는 장면은 휴식과 안정을 전달한다. 작품은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감정을 결합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Artist
뉴문
뉴문 작가는 지친 자아에 따뜻함을 선물한다. 작가는 제주에 살며 사진과 글로 기록해 그림의 소재로 차용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힘든 날을 보내던 중 읽은 좋은 글들과 사색하며 보낸 시간이 중요한 영감으로 자리 잡았다. '나를 위해 준비한 파티', '나를 위해 준비한 힐링 시간'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는 '나'와 '우리'를 힐링시키는 방법을 생각하여 그 영감을 녹여내는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