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 작가의 작품 <Good News>는 기쁜 소식이 담긴 편지를 받은 순간의 기쁨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 속에서는 따스한 빛과 환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이로운 소식을 기대하고 기뻐하는 꿈다와 그를 궁금해하는 코코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의 색채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관람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전하며 희망과 기대, 즐거움을 담아내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Artist
뉴문
뉴문 작가는 지친 자아에 따뜻함을 선물한다. 작가는 제주에 살며 사진과 글로 기록해 그림의 소재로 차용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힘든 날을 보내던 중 읽은 좋은 글들과 사색하며 보낸 시간이 중요한 영감으로 자리 잡았다. '나를 위해 준비한 파티', '나를 위해 준비한 힐링 시간'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는 '나'와 '우리'를 힐링시키는 방법을 생각하여 그 영감을 녹여내는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