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작가의 작품 <강강술래 7 어깨동무>는 8개의 캔버스를 모아 그린 작품 『100명의 강강술래』 중 7번 작품이다. 『100명의 강강술래』는 청량한 색채의 초원에서 펼쳐진 강강술래로 순수한 용기를 담았다. 한계와 절망을 딛고 함께 노래하는 순간이 곧 기적이다. 은빛 사람들은 존재 자체가 희망이다. <7 어깨동무> 작품은 어깨동무 동작에 집중했다. 옆 사람의 어깨를 빌려 다시 일어서는 순간과 다시 걷는 순간의 찬란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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