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셋의 강강술래 (Ganggangsullae of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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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4
작품크기22.8x30.5cm (S)
작품재료캔버스에 아크릴
액자크기액자 미포함
에디션원화
박소담 작가의 작품 <셋의 강강술래>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이다. 오로지 강강술래의 아름다움과 힘차고 빠른 힘에 몰두하여, 아크릴 물감이 마르기 전에 단숨에 그려서 완성한다. 붓과 맨손을 주로 사용한 작가는 하늘 높이 강강술래 하는 사람을 그린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점차 사람 수를 늘려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을 그린다. 이 작업을 통해 박소담 작가는 마치 실제로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을 경험한다. 호흡을 참기도 하고 가다듬기도 하면서 엄청난 몰입감을 느낀다. 그 힘만 작품에 오롯이 담았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7/19(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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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박소담

박소담 작가는 친구를 잃은 이후를 기점으로 그림을 시작했다. 친구와 함께한 기억을 되새기며 꿈같은 풍경 속에 ‘두 사람’을 그렸다. 아크릴을 주재료로 하여 몽환적이면서 서정적이고, 과감하면서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작가의 그림은 학교 밖 청소년 및 발달 장애 청년 작가들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다채로워져 이제는 둘이 아닌, '우리'가 모여 손잡고 강강술래를 한다. 함께하는 마음, 행복과 치유의 힘이 넘치는 세계관은 지금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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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ION작가 세계관 파헤치기2024년 07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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