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윤겸 작가는 풍부한 색을 섬세하게 캔버스 위에 펼쳐내고, 반복적 기법으로 몽환적 풍경을 연출한다. 수없이 많은 짧고 가는 선으로 촘촘히 캔버스를 채우는 행위는 작가의 시각적 손상에 의한 착시에서 비롯되었다. 이 기법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시각을 인정하고 포용함, 완성된 회화로 그 감각을 구체화한다. 작가는 대상의 의미보다 표면의 결, 이미지에서 일렁이는 감각을 재현하고 전달하고자 한다.윤 겸 작가는 풍부한 색을 섬세하게 캔버스 위에 펼쳐내고, 반복적 기법으로 몽환적 풍경을 연출한다. 수없이 많은 짧고 가는 선으로 촘촘히 캔버스를 채우는 행위는 작가의 시각적 손상에 의한 착시에서 비롯되었다. 이 기법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시각을 인정하고 포용함, 완성된 회화로 그 감각을 구체화한다. 작가는 대상의 의미보다 표면의 결, 이미지에서 일렁이는 감각을 재현하고 전달하고자 한다.
About Artwork -
윤겸 작가는 선을 통해 반복되는 노동의 조형적 변주를 탐구한다. 필연과 우연의 경계 사이를 구획 짓는 선택의 순간들이 무수히 집적되며 만들어낸 '선의 패턴'은 선인장, 바닷속 산호, 구름, 물결, 숲, 산맥 등 불가사의한 자연의 이미지들 혹은 미확정의 심적 이미지인 이미저리(Imagery)로 나타난다. 아스라이는 사라질 것 같지만 사라지지 않고 희미하게 자리 잡는 흔적들에 대한 표현이다. 낯선 곳에서 오는 불안함과 설렘 등 수 많은 감정과 고민을, 일상의 풍경에 빗대어 긍정적으로 표현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Inform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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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 시작가 : 900,000원
- 추정가 : 1,400,000원
- 호가는 20,000원 단위로 상승합니다.
- 종료 시간 3분 전부터 추가 입찰이 발생 시, 3분씩 종료 시간이 연장됩니다.
- 본 작품은 플리그라운드 장소, 5층 '상상하다' 구역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Jun. 11 AM 11:00 - Jun. 26 PM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