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비단 위에 핑크빛 화사함으로 활짝 핀 배롱나무 꽃들이 인사를 한다. 꽃들의 품에서 퍼져 나오는 향기에 이끌려 모여드는 고양이들과 나비의 평온한 하루, 이 작품을 통해 자연의 순간적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깃든 소소한 행복과 자유로움을 느끼기를 바란다. 전통적 천연 안료인 석채를 더해 깊이 있는 색감을 담아 따뜻한 위로와 여운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 작품 속의 고양이들을 통해서 작은 것에서도 큰 행복을 느끼는 온전한 감정과 편안한 여유로움, 눈을 마주치고 늘 응시해 주는 작품 속 고양이들의 눈빛에서 “쉼”이라는 힐링을 전하고자 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6.5X40.5CM 입니다.